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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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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 퇴진!

11.11 민중총궐기에 함께합시다!

 

윤석열 정권 퇴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있습니다. 노동자, 농민, 시민사회를 막론하고 전국민적으로 저항의 기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대통령 취임 후 불과 1년 반도 채 지나지 않아 정권 퇴진의 목소리가 전면화된 사례는 일찍이 없었습니다. 국민의 상당수가 정권에 반대했다 해도 당선자에 대한 최소한의 기대감이 있는 것이고 실제로도 대통령에게 주어진 권한으로 행사할 수 있는 정부 시책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윤석열 정권은 일찍이 볼 수 없던 변종 검찰 독재 정권임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정치, 경제, 국방, 외교, 사회, 교육, 문화에 이르기까지 문제가 아닌 곳이 없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사고가 터져 나옵니다.

 

무역적자가 심화 되고 부자 감세와 치솟는 물가에 민생경제는 파탄나고 있습니다. 정치의 부재에 일가친척 측근 비리는 덮어두고 야당 탄압으로 정치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노동자, 농민을 적폐로 몰고 심지어 구시대적인 공안탄압으로 민주적 기본권을 강탈하고 있습니다. ‘가치외교’의 미명하에 구시대적 냉전적 사고로 회귀해 극단적 진영 외교로 평화를 위협하고 남북관계의 대립과 갈등이 심화되어 평화통일의 시계는 사실상 ‘ZERO’상태로 멈추어 버렸습니다.

 

지금의 전국민적 저항과 투쟁은 이러한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무능에 대한 항거입니다. 최소한의 소통조차 없는 정부와의 대화 채널은 사라졌습니다. 결국 ‘자유민주’의 이름 아래 자행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의 일방주의 검찰독재는 우리 민중의 힘으로 내려져야합니다. 또 그럴 때가 되었습니다.

 

오는 11.11 민중총궐기는 전면적인 윤석열 퇴진 투쟁의 불씨가 되어 불타오를 것입니다. 오직 민중의 힘으로 주권재민의 기본 권리를 되찾고 이 땅의 민주주의와 민중생존권 쟁취, 자주적 평화통일의 길을 열어 나가야 합니다. 

그 길에 함께해 주실 것을 간곡히 바랍니다.

 

2023.11.8.

경계를 넘어 함께 가는 통일로 

공동대표 이 중 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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